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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오른쪽, 당신의 왼쪽, 오리엔테이션, 최씨네 모녀
    카테고리 없음 2022. 11. 2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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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오른쪽, 당신의 왼쪽

    사실 그다지 인상적인 부분은 없을지도 모른다. 오프닝의 문구를 담담하게 연출하는 영상들이 잘 어울렸을뿐. 어떻게 보면 표면적으로 단순하게 드러내는데 그런 연출이 가볍게 잘 어울리는거 같다.

     

    오리엔테이션

    여자 감독의 여자 주인공.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게는 인상적이다. 항상 조직문화에 굉장히 거부감을 느끼는 내게 저런 이야기는 아주 무겁게 다가온다. 나라면? 하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주인공을 바라보게 된다. 이야기가 몇몇 장면은 겉도는 느낌도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대 사회 모습을 그리는게 인상적이었다.

    또한 배우들이 대부분 여름이라서 티쪼가리만 입고 있는데 몸매가 다들 왜 이렇게 좋은지, 스틸컷이나 공개 사진들만 봐도 몸매가 좋고 부잣집 의대생으로 나오는 배우도 인상적인 외모다.

     

    최씨네 모녀

    마지막 장면을 그리기위해서 진행해왔는데 마지막 장면의 연출은 조금 어색하지 않았나 싶다. 이야기는 참 좋은데 마지막에서 좀 더 잘 꾸며봤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사실 무엇보다도 인상 깊은 것은 여자 주인공 남상지다. 참하디 참한 캐릭터에 이마도 이쁘고 보조개까지. 웃는 모습도 이쁘다. 아직 안 유명해져서 검색도 안되는데 아무래도 자주 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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